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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베통’ (소금빵 맛집이라고?)

운동하는직장인 2024. 4. 11. 08:33

1년에 2번정도 오는 성수동 

간만에 나들이와서 이곳저곳 들린후기이다.  

내돈내산

저 멀리서부터 보이는 진로팝업스토어는 이른시간부터(11시쯤이였음)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있다.. 

사실 나도 이것때문에 온건데 

빠르게 패스한다. ㅠㅠ 

베통 성수
주소 : 성수역 4번출구 도보3분거리
영업시간 : 매일 11:00-18:30

베통 성수동 빵집

친구가 추천해준 빵집이다.

사실 빵에 관심없어서 핫한 빵집은 잘 모른다. 

무화과와 소금빵 추천받았는데.. 

얼마나 맛있으면 

인당 갯수제한을 해두는가....

(그렇게나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고?) 

 

(빵을 왜 줄서서 사는지 이해못하는 사람..) 

소금빵사려고 대기하는 줄이라고 하신다. 

1시간정도 걸릴수도있다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성수동 소금빵

대기없이 살수있는 빵도 있지않나요..? 
그럼 그냥 안으로 들어와서 사면된다.. ^^ 

 

 그냥 다른빵도 맛있겠지~ 하고 소금빵은 포기하고 다른빵을 구매해본다.

차이브(8,500원) 하나와 

바질(4,300원) 하나 

옥수수 크런치(4,800원) 2개를 사본다. 

친구와 점심먹으러 가야해서 포장으로~ 

 

빵이 완벽한 베이글 모양이 아니라서 

원가절감에 유리하지않을까라고

잠시 생각해본다. ㅎ

(아래 그 이유를 발견함) 

일본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모양이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영어로도 

안내를 해준다. 

 

2층에 화장실이 있고 

충분히 널찍한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3층까지 있어서 놀랐다. 

오호.. 

베통은 부위별로 다른 맛을 가지는 

빵이라면 더 좋을거라 생각해서 

 부위별로 맛이 다르다고 한다.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문구..)

 

 

언젠가 소금빵도 맛볼수있겠지... 

 

직원들이 친절하여서 기분이 좋다.

 

참고로 빵도 맛있었다. 

빵사고 나오니 

줄이 더 길어져있다.. ㄷㄷ 무화과 플랫 옥수수 이렇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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