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기/국내여행 18

등산초보 한라산올라가기. 관음사 통제당해서 영실코스 다녀온후기 (왕복시간)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관음사코스를 예약하고 신나게 제주도를 왔지만 정작 전날 입산통제로 영실코스를 다녀오게된 이야기다. (등산인 아버지가 영실코스로 무리하지말고 다녀오라고하여 영실코스로 출발~ ) 6시쯤 나와서 레알마드리드 경기를 중계해주면서 금방 도착~! 산은 일찍 올라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만,, 7시에 출발! 이런길이라면 계속 걸어갈수있다고 생각했다. 7시10분 사람도없고 등산하기 좋은 시간이다. (사실 등산안좋아함) 눈이 더 있었다면 더 이뻤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걸어올라가본다. 생각보다 안추운데? 하면서 호기롭게 올라감 갑자기 나타난 계단 이건 관음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들 해서 올라가본다. 7시 57분 중간쯤 온거같은데... 구름위에있다니 너무 멋진 경관이다. 8시 15분 꽤 올라왔나보다..

2월말 카멜리아힐/ 제주도 유채꽃

1년에 한번씩 꼭 가게되는 제주도 ㅎ 하지만 한번도 안가보았던 카멜리아힐을 다녀와보았다. 전날부터 비가오고 방문한 날도 흐려서 사실 날은 그렇게 좋지않았다. 하지만 꽃구경하는걸 워낙 좋아하는지라 이렇게 만나게되는 꽃들도 너무 이쁘고, 반갑다. 3월쯤 왔다면 더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니 돌하르방에 이렇게 목도리랑 모자 귀엽게 씌여놓다니ㅠㅠ 여름에는 어떻게 되어있으려나... 실내정원같은곳에는 좀더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있다. 사실 좀 조화롭게 심어져있지는 않아서 실내디자인은 신경쓰지않았구나.. 싶었다 ㅋㅋㅋ (근래 싱가포르 플라워돔을 다녀와서 더 비교되어보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하나하나 놓고보면 정말 이쁘고 싱그러운 식물들이 잘 키워져있다. 한눈에 알아보았다. 여긴 포토스팟..

제주 더시에나 숙박후기(조식,수영장)

드디어 기다리던 더시에나리조트!! (사실 여기오려고 제주도 온거나 다름없다) 체크인시간 한참지나서 들어온게 좀 아쉽긴 했지만 ㅎ ㅎ 들어오자마자 엄청 좋은 향기가 난다 ㅎ 웰컴 레몬티와( 아아도있다) 쿠키를 주신다(먹어보진않았다ㅠ) 로비에서 보이는 수영장 ㅎ 두근두근한다. 빨리들어가보고싶었지만 일단 방어사러 가야해서... 우린 비스타스위트 116호였다. 3층을 받고싶었지만 뭐 바다는 잘 안보일꺼같고 일층이라 왔다갔다하기 편하다 ㅎ 3인이묵어도 충분한 사이즈다. 일층이라 밖에 정원이 보여서 너무 이쁘다. 남편생일겸 미리 주문한 케익도 해주고~ 2024.02.28 - [가보기/카페] - 제주 주문케익크 추천 ‘색달로망스’ 내돈내산 제주 주문케익크 추천 ‘색달로망스’ 내돈내산 색달로망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

힐링하고싶다면? 힐리언스선마을 홍천 방문(디지털디톡스,필수준비물) 사진많음

친구찬스로 방문하게된 힐리언스선마을!! 기대가득안고 홍천도착! 주차장을 벗어나는 순간부터는 인터넷이 안됩니다 ㅠㅠ (디지털디톡스하는곳이라.. 인터넷 바로 단절~) 메인동(가을동)에 들려서 일단 체크인을 합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다. 오..체크인하면서 여러프로그램을 신청할수 있습니다. 사실 숲테라피도 해보고싶었지만 날이 너무 추워서 이건 날 따뜻해졌을때 오면 하기로.. ㅎㅎ 목공도 너무 궁금했지만 우리의 밤은 길지않다! 소도구테라피와 아로마힐링프로그램 신청^^ 열심히 이제 숙소까지 걸어올라가봅니다. 짐이 많다면 주차장에 짐이동해주는 장소가 있다. 하지만 그냥 난 들고 숙소까지 오르기 시작.. 가는길에 발견한 선향동굴... 그냥 모양만 동굴모양이고..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 와인도 마시는 공간인것같다. 무..

경주 갈비찜 6.6구이와 족욕카페

비도왔고, 원래 가려던 곳은 정말 유명한지 오픈전부터 이미 대기줄이 어마어마해서 기다리는거 세상싫어하는 나는 후딱 다른곳을 찾아보았다. 6.6갈비 전화 : 054-745-1379 영업시간 : 11:00~ 23:00 (수요일 정기휴무 ) 주소 :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19 1층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걷다 발견한 6.6갈비찜! 맵찔2인은 간장돼지 2인 + 매운돼지 3인 으로 주문! 육전 + 감자전도 추가 ㅎㅎ 매운거 사진만봐도... 침고인다 ㅠㅠ 안먹어본거같다 ㅋㅋㅋㅋ 육전은 추천이다! ㅋㅋㅋ맛있다 친구들이 이 집은 감자전 맛집인거 같다고 한다 :) 저녁시간임에도 한산해서 좋았다. 5명이서 115,000원나왔다. ㅎㅎ 배부르게 먹은것같다. 그냥 사실 갈비찜이 다 거기서 거기니 줄서지말고 비어있는곳으로 가..

경주 에어비앤비 감성숙소 독채 내돈내산 후기

친구들과 첫 경주여행~~~ 일자맞춰서 비어있고 평점높은곳으로 ㅎㅎ 금액은 5월 4일~5일 1박 (383,000원) 주말에는 예약마감이라 연차내고 일찍 내려감^^ 사진으로 봤던것처럼 너무 분위기 있고 이쁘다 ㅎㅎ 하지만 가는길은 메인거리에서 좀 들어가야한다. 방1은 현관입구쪽 있는 침대방인데 작은 화장실 하나가 딸려있다. 다용도실? (위사진) 거실은 엄청 넓고 크다 ㅎㅎ 친구한명은 이방에서 이불깔고 잤다:) 부엌도 생각보다 널찍해서 아주 놀랐다 ㅎㅎ 부엌옆에는 다도공간은 작은 공간이 하나 마련되어있었지만 이용하지는 않았다. (거실이 워낙넓어서..) 방2는 이 다도공간 옆에 있는데 안방느낌이였다는.. 이불도 나쁘지않고 좋아서 푹잤다:) 헤어드라이기부터 세면도구까지 다 준비되어있어서 간단히 와도 될뻔했다:) ..

경주여행 갈만한곳 추천 원데이클래스 빛꾸리카페 더영롱 자개클래스’후기

경주 여행 2일차 #비오는날여행 친구가 알아본 정보고 후딱 전화해서 방문하게된 [경주 황리단길] 자개 공예 원데이클래스 더 영롱 (빛꾸리 카페안에 있어요!) 공간 운영시간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50 빛꾸리 금토일 : 오전 11:00~ 오후 7:00 예약문의 : 050-6554-7323 https://instagram.com/iridescent_theyounglong?igshid=ZDdkNTZiNTM=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선생님인스타) 골목에 빛꾸리 간판을 보고 코너를 돌면 진짜 너무 이쁜 카페가 나타난다 ㅎ 비까지 와서 빗소리 들으며 수업 스타트~ https://youtu.be/00H-9wvpoRQ 친구들과 처음보는 귀여운 초등학생들과 함께 ^^; ..

제주 23년 3월 꽃 ‘상효원 튤립축제’+ '유채꽃재배단지' 방문후기 (22년 4월방문사진포함 )

23년 3월 방문후기입니다~! ㅎㅎ작년 다녀와서 너무 만족스러웠던(작년에는 5월방문) 상효원을 다시 방문하러갔습니다~! 금액은 네이버로 (당일에도 예약가능) 할인받아 8,100원에 구매했습니다~! ㅎㅎ 들어오면 귀여운 열차로 구경가능할수있는데 (인당 5만원) 사실 걸으면서도 충분히 보실수있으십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발견하는 숨겨진 이쁜 스팟들을 더 많이 발견할수있는 것 같아요) 상효원 수목원 열차 하지만 걷기귀찮다면.. 그냥 열차타고^^ 편히구경하세요 ㅎㅎㅎ 원하는 정거장에서 내렸다가 다시 회차는 열차에 타서 복귀도 가능하거든요 ㅎㅎ (그래서 그냥 탔습니다^^) 전날 비가 엄청 왔어서 그런지.. 엄청 하늘도 맑고 화창했습니다 ㅎ 메인포토스팟!! 이 나무를 배경으로 다들 사진찍으시느냐 사람들이 꽤 몰려..

부산 한화리조트 (내부)+ 시립미술관(무료)+미술관카페

급 일정맞춰서 다녀온 부산~~ (여름에 다녀온걸 이제 올린다.. ㅠㅠ) 사람들 후기보다 더 깔끔하고 좋잖아요... 세면대 가장 중요.. ㅎㅎ 가성비 숙소맞는거같다. 너무 만족!!! 바다는 쬐끔 보이지만 햇살이 너무 잘 들어와서 진짜 눈부셔서 커튼치고 있어야했음. 혼자 할게 없어서 검색하다가 택시타고 근처 시립미술관구경하러 갑니다 ㅎㅎ 서울에서는 사람도 많고 복잡복잡했는데 여긴 정말 여유롭고 길도 한산하고 좋았다.. (평일낮이라 그런가^^) 사실 미술관에는 많이 다니지 않아서 컨셉은 잘 모른다 :) 특이한 조형물도 감상하며.. 단체 관람객들이 도슨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길래 자연스레 일행마냥 뒤에서 따라 다니기 시작했다 ㅎㅎ 확실히 설명을 들으며 다니니 안보이던게 보이넴:) 오디오북이나 도슨트투어는 진짜 필..

서귀포에서 찾은 해산물탕 맛집: 착한 전복! 가성비 좋아

나중에 다시 가려고 기록해두는 나의 제주도 맛집 해산물탕집 :) 사실 이근처 다른 해산물집을 갔다가 끝날시간이라고해서 택시타고 방황하다가 찾은 식당이다. 제주도까지왔는데 해산물 없으면 섭하지~ 거울셀카 필수구요.. 너무 넓은 식당에 마치 단체관광손님들 코스용 식당같은 느낌이 없잖아있다 (사실 그 식당코스중 한군데같다.) 진짜 넓었는데 우리갔을때는 한가해서 너무 좋았다는.. 해물전골 3인상을 시켰다. 물론 남길껄알았지만 소주안주에는 이만한게 없다. 다른 가격들을 보시라고 올려둔다. 깔끔한 한상에 너무 만족 대만족!!! 게다가 속을 달래주는 죽까지.. 동치미도 맛있었고... 술도 잘들어간다.. 사실 올해 여길 또 가고싶었는데 가게 이름을 까먹어서 못갔다.. 예전에 올려둔 사진들로 이렇게 기록해두니 다음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