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1길 31-6 1층
전화 : 02-7365-9271
영업시간 : 매일 17:00- 01:00
금,토 17:00- 03:00
차량은 발렛 (4,000원) 맡기고
(최대 20,000원)
입구앞 큰 거울앞에서 전신샷 한번찍고
입장해준다.
(참고로 거울옆 갈색문을 열면
네컷사진기가 나온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이자카야라니..
인원별로 이용가능한 프라이빗한 룸이 준비되어있다.
물론 오픈되어있는 공간도있지만
조용하게 놀고싶은
나는 룸으로..^^
아니 맥켈란도 있고.. 발베니도 있고..
너므 좋다.
고급진 술에 비해
가성비 좋은 안주들 ㅠㅠ
참나물육회 26,000원
참나물과 육회라니 너무 신선하고
입맛돋구기 딱이다.
너무 맛있다.
조개술찜 25,000원
이건 진짜 2번은 먹어줘야한다..
술을 아직 안마셨는데
미리 해장하는 기분이다.. ^^
조니워커 블루라벨 800,000원
이 향만 맡으면 결국
너무 좋아서 바닥까지 봐야 직성이 풀린다.
룸마다 시스템에어컨도 있고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다.
사시미 모리아 48,000원
친구가 먼저 시켜둔 안주..
이정도 퀄리티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입안에서 녹는다..;
회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사먹지만
너무 신선하고 비싼 오마카세에 나오는 회의 식감과도 같다..
살치타다끼 28,000원
왜 안질기고 부드럽지..
양도 넉넉해서 4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닭가라아게 23,000원
튀김은 안좋아해서 한입만 먹었는데
(사실 더 먹으려했는데 바로 순삭됨ㅎㅎ)
소스도 느끼하지않게 너무 깔끔하다.
명란아보카도 25,000원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를 맛볼수있다.
(방이동 어느 이자카야와 너무 비교되네^^)
진짜 이건 내 최애다.
야끼소바 27,000원
이정도 되니 슬슬 나 어느정도까지 먹는지
궁금해진다.
(이건 저녁식사 느낌으로 같이 시킨것..)
면보다 고기와 버섯이 많아서 나름 건강식같다 :)
부라타샐러드 24,000원
오히려 같이간 남자들이 좋아했던 메뉴다.
한타임 쉬어가는 느낌으로 먹어준다.
전복&관자 버터야끼 28,000원
가격이 나간다고 생각했지만 양을 보면
납득이 간다.
사실 가볍게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배부르다 이젠..
내일 쉬는날이라고 생각하니
아니면 좋은술과 좋은 안주를 먹어서 그런지..
멀쩡하게 한병더를 외쳐본다.
1차 정산서
나오는것마다 걸신걸린것마냥
먹어치워서 사장님께서 미리 선공개하신
옥수수튀김 안주 ^ ^
(이거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아는사람? )
토마토스튜 28,000원
여기엔 꼭 파스타 면 추가를 해줘야맛있다.
(3,000원)
저녁대신 엄청 맛있게 먹어치웠다.
술이 취한와중에
화장실이 너무 깔끔해서 찍어놨나보다.
센스있는 바이레도 핸드크림과
가글 ^^
그리고 만취상태로 입구 거울옆문을 열면 보이는
네컷사진기로 사진을 찍고 집으로 귀가...
와 엄청 먹었었네 ㅠㅠ
너무 고급스러웠고
음식들 퀄리티도 휼륭했다.
다음번에도 친구들 만나면 여기로 또갈듯...
너~무 만족스러웠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jun_dosan?from=share&type=VISIT_RESERVATION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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