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브런치 맛집 ‘파스트팔레트‘ 방문 후기 (평일방문)

2024.06.09 - [가보기/가본곳] - 성수 디올 리비에라팝업 평일 방문후기 (방문 기프트) DIOR POP UP

성수 디올 리비에라팝업 평일 방문후기 (방문 기프트) DIOR POP UP

 

 

평일 한적한 점심시간

(성수동에 한적한 시간은 거의 없지만..) 

친구와 대기없는곳 찾다가 들어온 

'파스트팔레트'

 

못보고 지나칠뻔했던 간판 ㅎㅎ

바로앞에는 소품샵도 있었지만 

오픈을 안했네..

첫손님인거 같다.

아무도 없어서 

편히 주문해 본다. 

 

가격대는 일반 브런치식당과 다를건없다. 

아메리카노도 (5,000) 나쁘지않은 가격이다. (성수동이다) 

심지어 파스타가격은 

착한거 같다. :) 

 

주문은 1층에서 하면된다. 

1층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인테리어는 엔티크다. 

(앉을 자리는 없고 2층으로 가야함) 

 

2층으로 올라오니 깔끔한 느낌에 

널찍한 공간이 나온다. 

테이블과 커튼하나하나 

인테리어적으로도 일치시키려는 

느낌이 든다. 

오른쪽 안쪽에 룸형태로 되어있는

이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엔틱에 진심인 인테리어) 

 

너무 이쁜 공간이였지만

이 자리는 이쁜 만큼 엄청 더워서

포기ㅠㅠ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오는곳에 있는

거울에서 한컷~

 

프렌치토스트 (15,000) 

에이드(6,000) 

너무 달달해서 입안이 즐거워지는 맛이다. (내 혈당 눈감아..)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감히 추천할만한 

부채살 스테이크(18,000) 

 

엘리자베스 블랙퍼스트(18,000) 

이건 우리가 흔히

아는 브런치맛이다.

근데 이 가격에 해쉬브라운도 주시다니

집근처보다 낫다 ^^

어쩜 그릇들도 이렇게 이쁜지.. 

역시 맛도 맛이지만 

눈으로 먹는것도 중요하지^^

 

3명이서 배부르게 ( 68,000원! )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게 먹고 나왔다. 

성수동에서 가성비좋게 먹고싶다면 

'파스트팔레트'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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