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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추천집 : 런치라도 좋아 (스시쿤)

운동하는직장인 2021. 3. 25. 18:55

스강신청을 포기하고 #아루히
맘편하게 정자 스시쿤으로 방문했다
(런치 오마카세 55,000원 1인)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 받아서 편하더라구요

딱 예약시간 정각에만 입장가능해서
문앞에서 기다림..ㅠㅠ

사실 다른곳 오마카세 #스강신청이 떨어져서 

바로 예약이 되는곳으로 온거지만 

깔끔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되는곳이였어요 :)

두명의 세프님이 

각 세션 맡아서 주시는데 

한점한점 주실때마다 설명도 해주시고 좋았움

시간에 맞춰서 이제 음식이 나오기 시작! 

2일 숙성시킨 참돔으로 일단 입맛을 돋궈주시고~ 

입에서 녹았던 방어 ㅜㅜ 

전복을 기다리면서 생맥주 한잔 시켰습니다~ㅎㅎ

(생일은 오빠인데 내가 더 신남) 

전복을 찍어야하는데 먹고 찍어버렸네여.. ; 

 

참치뱃살...? 

너무 맛있어서 그냥 와구와구 먹고싶었다 ㅜㅜ... 

음식이 나올때마다 줄어드는 맥주 ^^ 

튀긴 새끼복어 

사실 튀긴걸 안좋아하는데 맛있었음.. 

물론 한입베어먹고 오빠입으루~ 

초저림 고등어같은데.. 

고등어회를 워낙좋아라해서 진짜 맛있었음으로 추정 ♥

참치뱃살을 감태에 싸서 주셨는데

이게 또 일품이였음^^

대하로 마무리하는듯 싶지만 

장어로 아직 멀었쥬~

마키는 진짜 컸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여 ㅜㅜ 

내 손도 커서.. 

이정도 되니 배는 차긴차더라구욤.. 

(오빠랑 상당히 많이 먹는편) 

하지만 초밥을 더 준다면 더 먹을수있는정도..?^^ 

마무리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사진으로 다시보니.. 

다시 오마카세를 먹으로 가야겠습니다.. 

한점씩 줘서 더 맛있는건가^^ 

초밥을 워낙 좋아라하기도해서 그런지 

진짜 깔끔하고 적당하게 잘 먹은듯!! 

주차도 편했어요!

다음번엔 #아루히 스강신청을 성공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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