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패키지 리스트에 있던
'오키드호텔'
그나마 리스트들중 도심이랑 가장 가까워서
꼭 이호텔이여야만 했다.
https://maps.app.goo.gl/LBsrXCbqQQBgjhcX8
오키드 호텔 · 1 Tras Link, 싱가포르 078867
★★★★☆ · 호텔
www.google.co.kr
그렇게 채택된 우리의 숙소.정말 로비부터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다.
기본 어메니티는 다 구비되어있어서
폼클렌징 정도만 챙겨오면 될것같다.
두명이서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뷰도 이쁜데 사진없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이런 뷰를 볼수있다.
날은 흐렸지만 이쁘다.
조식먹는곳과
수영장이 같은 층이라서
조식먹으면서 수영하는 사람 구경을 할 수 있다. 도심에서 먼 호텔들은 수영장이 크지만 여긴 접근성이 좋은대신에 작은 수영장을 보유하고있다. (물은 차갑다.) 그래도 걸어서 다닐만한 곳이 있는 오키드 호텔을 추천한다.
호텔 주변 모습인데 너무 이쁘다 ㅎ
걸어서 차이나타운까지도 금방이다.
(뒷쪽에는 한식당들도 많아서
어르신들 모시고 와도 식사 걱정없다.)
일정에 있던
아랍스트리트 ~
이건 길가다가 만난 귀여운 작은새..
(새를 좋아하는 남편한테 보내주려고 찍어봄)
코스중에 딱히 뭘 하는것도 없고
구경만하는거라 재미있지는 않다.
여러지점이 있지만 본점은 줄이 길어서
다른 지점으로 왔다. (줄서기 극혐)
역시나 이 지점도 엄청 바빠보인다.
가이드 선생님 덕분에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본다.
저 빵이 맛있다고들 하는데
난 빵보단 밥이다.. ㅎ
전날 마신 술 해장하는 느낌이다.
나물같은것도 맛있다.
나야 맛있게 먹었지만
호불호 갈린 송파바쿠테.. ㅎㅎ
그나마 엑티비티로 루지를 타러
센토사섬으로 들어간다.
진짜 엄청 더운데(평균 30도임)
케이블카안에는 에어컨도 안되서
이동하면서 땀이 비오듯내리고 찜통 그 자체다.
심지어 너무 느려서.. 천천히 익어가는걸 느낄수있따.
얇게 입어도 소용없으니 옷은
넉넉히 챙겨오시길..
하지만
루지는 재미있었다 ㅎ
여행사 코스는 나쁘지는 않았지만(자유여행1일꼈음)
결론은 자유여행을 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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