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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오키드호텔 (하나투어 단독패키지투어)후기

운동하는직장인 2024. 3. 11. 08:49

 

하나투어 패키지 리스트에 있던 

'오키드호텔' 

그나마 리스트들중 도심이랑 가장 가까워서 

꼭 이호텔이여야만 했다.

 

https://maps.app.goo.gl/LBsrXCbqQQBgjhcX8

 

오키드 호텔 · 1 Tras Link, 싱가포르 078867

★★★★☆ · 호텔

www.google.co.kr

 

그렇게 채택된 우리의 숙소.정말 로비부터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다. 

기본 어메니티는 다 구비되어있어서

폼클렌징 정도만 챙겨오면 될것같다. 

 

싱가포르 호텔

두명이서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뷰도 이쁜데 사진없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이런 뷰를 볼수있다. 

날은 흐렸지만 이쁘다. 

조식먹는곳과 

수영장이 같은 층이라서 

조식먹으면서 수영하는 사람 구경을 할 수 있다. 도심에서 먼 호텔들은 수영장이 크지만 여긴 접근성이 좋은대신에 작은 수영장을 보유하고있다. (물은 차갑다.) 그래도 걸어서 다닐만한 곳이 있는 오키드 호텔을 추천한다.

오키드 호텔

호텔 주변 모습인데 너무 이쁘다 ㅎ 

걸어서 차이나타운까지도 금방이다. 

(뒷쪽에는 한식당들도 많아서 

어르신들 모시고 와도 식사 걱정없다.)

 

일정에 있던 

아랍스트리트 ~

 

이건 길가다가 만난 귀여운 작은새.. 

(새를 좋아하는 남편한테 보내주려고 찍어봄) 

 

코스중에 딱히 뭘 하는것도 없고 

구경만하는거라 재미있지는 않다. 

 

여러지점이 있지만 본점은 줄이 길어서 

다른 지점으로 왔다. (줄서기 극혐) 

역시나 이 지점도 엄청 바빠보인다. 

가이드 선생님 덕분에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본다.

 

저 빵이 맛있다고들 하는데

난 빵보단 밥이다.. ㅎ 

전날 마신 술 해장하는 느낌이다.

나물같은것도 맛있다. 

송파 바쿠테

나야 맛있게 먹었지만 

호불호 갈린 송파바쿠테.. ㅎㅎ

 

 

 

그나마 엑티비티로 루지를 타러 

센토사섬으로 들어간다. 

진짜 엄청 더운데(평균 30도임) 

케이블카안에는 에어컨도 안되서 

이동하면서 땀이 비오듯내리고 찜통 그 자체다.

 

심지어 너무 느려서.. 천천히 익어가는걸 느낄수있따. 

얇게 입어도 소용없으니 옷은 

넉넉히 챙겨오시길.. 

하지만 

루지는 재미있었다 ㅎ 

여행사 코스는 나쁘지는 않았지만(자유여행1일꼈음) 
결론은 자유여행을 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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