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잔온천 방문기2 (료칸 컨디션, 금액, 후기)

https://ssssuzy.tistory.com/133

신칸센타고 야마가타현 ‘긴잔온천’ 방문후기 1 신칸센예매하기꿀팁.(고잔가쿠 료칸 )

 
내가 글을 잘 쓰는건 아니지만 
너무 후기가 없어서 이건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게 올려둬야지하고 
료칸 사진을 대강대강 찍어봤다.. 
(영상을 많이 찍어서 사진까지는 정신이없었다 ㅠㅠ) 

긴잔온천 방문기 (아이폰으로 찍은사진)

3년된 아이폰 프로로 찍었는데.. 이리 이쁠일.. 
 
내가 예약한곳은 
Kozankaku
https://kozankaku.com/

山形県 銀山温泉 旅館 古山閣【公式サイト】

긴잔온천에서 내가 가는 날짜와
방이 비는 날 무작위로 찾아서 
예약하게되었는데 
(원래 위쪽 료칸을 가고싶었지만 금액이
2배에다가 방도없었음 ㅠㅠ..) 
 

사진으로 오래된 료칸인가 싶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도 바로 옆 신관을 지어서 신관방을 예약했다.
이 성수기에 방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일단 픽업버스가 내려주는 곳부터 여기까지 
캐리어나 무거운 짐을 따로 옮겨주신다
그리고 우린 걸어왔다 

깔끔한 호텔식 + 료칸의 분위기도 느끼고 싶다면
이만한곳이 없는거같다 진짜 

솔직히 좀 추울줄알았는데 너무 따숩.. 
방도 너무 깔끔하고 특히 바로 온천거리가 보이는 뷰! 

그리고 기대도 안했는데 (후기가 없어서 몰랐음) 
샴푸 로션 수건 뭐 다있음 (칫솔치약만 챙겨오세요..) 

옷장을 열면 이렇게 유카타(?)와 목욕바구니도
친절히 놓여져있다.
이걸입고 옷을 담고 본관에 있는 목욕탕을 이용하면된다 
사실 우리가 인스타에서 보는 이쁜 노천탕을 가고싶으시다면 휴유인 or  긴잔온천의 긴잔소를 추천할것이다.
https://www.ginzanso.jp/

銀山荘 | 銀山温泉 仙峡の宿 銀山荘【公式ホームページ】

여긴 온천거리가 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가까운거리와
끝내주는 온천뷰를 가지고 있다 ㅎㅎ

긴잔온천 료칸 숙박후기

아 암것도 모르고 도쿄에 에어랩 가지고 왔었지만
무용지물 ^^.. 
검색좀 해보고 올껄 ㅎㅎ

옷장안에 가습기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쓰지는 않았다 ㅠㅠ 

옷이 얇은거 같은데 건물이 훈훈해서 그런가 사실
엄청 춥지는 않았다.
이차림으로 바로 본관으로 목욕을 하러 ㅎ
(본관 3층은 가족탕 + 본관 1층은
남여나눠져있는 목욕탕이 있다) 

가족탕이용을 위해 왔지만 예약시스템따위 없으니
이렇게 
팻말같은걸로 안에 이용중임을 표시한다.. 
(한 4번 찾아갔지만 늘 사람이 있어서
결국 이용못해봄 ^^) 

구글 후기로 이런 사진을 보고 엄청 낡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와보면 여기 나름대로 깔끔하고
분위기가 남다르다. 
(본관이랑 신관이랑 통로로 이어져서 밖으로 춥게
이동할 필요가 없다!)

긴잔온천 고잔가쿠 본관

가족탕은 빠르게 포기하고 1층 여자 목욕탕으로
들어왔다. 
(아무도 없으니 한컷 남긴다) 
옛날 목욕탕을 생각하면 될것같다. 

단점이라면 방에 샤워시설이 없어서 여기까지 와서 샤워을 해야한다는점 ^^... ㅎㅎ
금액은 (월요일기준)  조식, 디너포함
<<예약 상세>>

남자 1명(25,450엔=25,450엔
여성 1명(25,450엔=25,450엔
--------------------------------------------------
합계 금액:50,900엔 (48만원정도. 23.01.06 환율기준)
 
참고로 위에 적은 긴잔소는 100만원정도였지만
이역시 방이 없어서 
고잔가쿠로 너무 만족..
이유는 다음 글 조식와 디너에서.. 
 

2023.01.06 - [가보기/해외여행] - 센과치히로배경지같은 마을 긴잔온천 방문기3 (료칸 디너)

센과치히로배경지같은 마을 긴잔온천 방문기3 (료칸 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