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더시에나리조트!!
(사실 여기오려고 제주도 온거나
다름없다)
체크인시간 한참지나서 들어온게 좀 아쉽긴
했지만 ㅎ ㅎ
들어오자마자 엄청 좋은 향기가 난다 ㅎ
웰컴 레몬티와( 아아도있다)
쿠키를 주신다(먹어보진않았다ㅠ)
로비에서 보이는 수영장 ㅎ
두근두근한다.
빨리들어가보고싶었지만 일단
방어사러 가야해서...
우린 비스타스위트 116호였다.
3층을 받고싶었지만
뭐 바다는 잘 안보일꺼같고
일층이라 왔다갔다하기 편하다 ㅎ
3인이묵어도 충분한 사이즈다.
일층이라 밖에 정원이 보여서 너무 이쁘다.
남편생일겸 미리 주문한
케익도 해주고~
2024.02.28 - [가보기/카페] - 제주 주문케익크 추천 ‘색달로망스’ 내돈내산
(룸서비스를 안하고계셔서
외부음식 반입가능이라 하신다)
대신 정리 필수!
더시에나는 낮보다 저녁이 더
이쁘다는 말이
느껴지는 정원이다.
(생각보다 크지않지만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다.)
수영장은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는데
물도 너무 따뜻해서 노천탕에서 몸지지는
느낌..너무좋다.
아 참고로 수영장들어가기전 모자는 필수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었다.
1층쪽으로 내려오면
군고구마와 오뎅을 무료로 나눠주신다 ㅎㅎ
수영하다가 이런 간식먹으면 완전 꿀맛인거 인정?
다음날 아침
같은 위치에 조식을 먹으러나왔다.
아침을 안먹지만 호캉스하면
조식먹으려고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한국인 나야나.
근데 사실 평소에는 아침을 잘 안먹다보니
들어가게는 많지는 않다.
종류도 많고,
일단 너무 깔끔하다.
재료들도 신선하고..
비싼만큼 제값한다 ㅎㅎㅎ
많이 먹고싶은데
소화력이 따라와주지 못한다 ㅠㅠ
종류가 너무 많고 맛도 나쁘지않으니
조식은 추천한다.
(숙박하는 사람들은 할인받고 구입가능)
싱가포르에서 보던게 왜 여기서..?
너무 반가워서 3잔이나 마셔본다.
(ㅎㅎ 자판기에서 직접 과즙내는걸
보고있는게 재밌었는데ㅎㅎ )
조식을 잘 못는거 치곤 크로플은 3개나 먹었다... ㅎㅎ
우리집에 두고싶은 커피머신.
조식 공간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만족스럽다.
흐린날씨임에도
리조트는 이뻐서
그냥 산책만해도 기분이 좋다.
아 방에 커피머신 있어서
(와인잔, 커피잔, 티백, 다 있음)
여유롭게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해주면
아주 좋다.
(날이 따뜻하진않아서 오래있지못했음)
이제보니 천장 전등도 고급지고
이쁘다.
레스토랑외 기타 안내문
(아쉬운건 조식 전 피트니스 이용하고싶었는데
안된다는점..)
조식금액 성인(55,000원) 소인(25,000원)
숙박객은 할인해주는데
기억이 안난다.
티비는 거실, 안방 다 달려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다.
아침에 본 수영장은 더욱 이쁘다.
11시부터 오픈인데
11시 체크아웃이라 ㅠㅠ...
로비도 화려함 그자체...
지하에는 이렇게
어메니티도 팔고있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지갑열뻔.. ㅎㅎㅎ 골프복도 팔고있다.
만족도 최상의 리조트였다. 홈페이지로 보면 프로모션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특별한날 한번쯤 갈만하다. 연박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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