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면 시부야아님 이케부쿠로로 숙소를
잡게된다.
익숙한 곳이 편해서그런가...
에어비앤비만 하다가 특가로 호텔이 떴길래
얼른 예매해버렸다.
일단 교통편이 어딜가든 편해서 터무니없는 가격만 아니라면
얼른 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있는 참이였다.
맨날 히가시구치(동쪽출구)로만 다니다가 니시구치쪽으로 찾아서 나오려니 어색하기도했다.
보시다시피 출구도 많지만 역안이 복잡복잡하다 ㅠㅠ
메트로폴리탄출구라고 영어로도 적혀있으니 위에 표시판보면서 잘찾아서 나와야한다.
입구찾아서 백화점 출구로 나와서 역에서 한 3분? 걸었더니 금방
보인다. 입구부터 깔끔하고 후기사진들보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많이 놀랬다 :0
들어가자마자 트리보이길래 앞에서 사진찍고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트리만 살며시
찍고 체크인을 했는데..
체크인시간보다 2시반정도 일찍도착해서 ㅜ
짐만 맡기도 일단 밥먹고 오기로함..
밥 후딱먹고 들어오니.. 너무 편안...
일본에서 이정도 호텔 사이즈면 혜자다ㅠㅠ
뷰는 사실 기대하지않았지만 일단
큰 창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 :)
창아래 보니 정원같은게 있던데 저녁시간되니 불빛도 들어오고
이쁘긴했지만 밖에 돌아다니느냐 가보진않았다.
숙소에서 보는걸로 만족^^
침대 아래쪽에는 이렇게 짐놓을수있는 공간도 있고
무튼 깔끔했다.
바디워시 ,샴푸, 치약칫솔같은 것들은 다 구비되어있었고
에어비앤비보다 좋은건 놀다 들어오면 다시 정리 되어있으니..ㅎㅎ
나가놀기전 이쁜 트리 한번더 사진찍어주고~
호텔바로앞에 편의점있고 식당있고 백화점있고
5분거리에 역있고..
가성비 최고다 진심
빨리안하면 주말에는 금방 예약이 마감되는 곳인것 같다.
4박에 497,313원 (1박 기준 124,328원)
에어비앤비보다 진짜 가성비 좋게 다녀와서 너무 만족!!!
담번에는 새로운 숙소 찾아서 다녀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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