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에 오면 꼭 오게되는
이미 한국인들에게는 익히 알려져있는 곳이다.
(맨처음 신주쿠에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발견해서 왔었는데
알고보니 유명했었다는.. ㅎㅎ )
크.. 왜 울집근처에는 이렇게 퇴근길에 가볍게 한잔 걸치고 들어갈수있는
거리가 없는것이냐.. ㅠㅠ
6시쯤 갔을때라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 보통 저녁 식사를 하고 2차로 넘어오는듯)
널널하게 가게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한국사장님이 계시던 가게도 있었는데 조용히 다른곳으로 ㅎㅎ
가볍게 한잔하러 들어와봤다.
골목골목 풍경보고싶어서 얼른 입구쪽에 앉아버렸다.
한국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한국어or영어로된 메뉴판을 주신다.
일본어를 다행히 읽을 줄 알아서 좋아하는 것들로
시켜본다.
이런 포차느낌에서 먹는
오뎅탕+소주 / 꼬치 + 생맥 조합을 너무 사랑한다...♡
2차 가야하니 적당히 마시기...
사실 여긴 어딜가든 기본 자릿세가 있다.
(번화가 술집도 다 있음)
인당 400엔씩..
이용시간이 있어서 서운할 필요가없다.
빨리빨리 먹는 한국인들에겐 넉넉한 시간임은 분명하다.(그럼에도 저런 조건은 완벽히 거슬리긴한다 ㅎ)
두명 오토시(자릿세) 800엔
생맥 5잔(1잔당 550엔) 2,750엔
추천꼬치메뉴 650엔
기타 꼬치 1,350엔
= 총 5,550엔 (53,000원)
가볍게 꼬치랑 맥주만 마시러 갔지만..
남들보다 빠르게 그리고 많이 먹고 나왔다.
사실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니 분위기보고 여기다 싶으면 들어가시길 추천드린다.
(3년전 왔었을때 반대편가게에서도 대충 이정도 나왔던거같음)
입구쪽에있는 자리는 사람들이 왔다갔다해서 불편할 수있지만
꼬치거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완전 강추한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98%A4%EB%AA%A8%EC%9D%B4%EB%8D%B0%EC%9A%94%EC%BD%94%EC%B4%88/@35.6929426,139.6996886,19.25z/data=!4m5!3m4!1s0x60188cd7058ad73f:0x908f55935cc13cd3!8m2!3d35.6929614!4d139.6995725?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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