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4시 이 일대는 차가 늘 막히니 여유롭게 출발해야한다. 주차장은 옆건물까지 이용가능하여 저 멀리 주차해서 걸어오지 않아도된다.(엘타워 건물주차보다 옆건물주차하시길 추천) 버진로드에 꾸며진 꽃들은 사진으로보면 조화나 생화나 큰 차이 없어보이는데 실제로 봤을때 그 차이를 느낄수있다. 너무 풍성하고 이뻐서 플로리스트가 엄청 신경썼다는걸 느낄 수 있다. 홀 내부가 생각보다 밝다. 그래서 드레스는 굳이 비즈가 아니더라도 레이스 또는 실크드레스여도 이쁠것같다. (핀조명인줄 알았음) 이른 저녁이라 생각하고 가서 배가 안고팠던 상태. 이렇게 지정석으로 친구가 좌석을 나눠줘서 편하게 앉을수있었다. 대형 스크린이 양쪽으로 있어서 어느 방향이든 잘 보인다. 테이블위에도 생화로 꾸며져있고 식기들도 이쁘게..